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 7가지와 위험한 이유 및 죽음의 과일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 7가지로 포도, 푸른 토마토, 무화과, 아보카도, 자몽, 체리, 레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일은 일반 가정에서 흔하게 먹는 과일입니다. 사람에게는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죽음의 과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로 스타후르츠라는 과일이 있습니다. 이 과일은 열대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과일입니다.

스타후르츠에 들어 있는 옥살산염이라는 성분이 강아지에게 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옥살산염은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 7가지 위험한 과일을 정리하였습니다.

만약에 강아지가 아래와 같은 과을을 먹을 경우 빨리 동물병원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과일을 먹일 때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인지를 확인 한 후에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의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포도는 강아지에게 가장 위험한 과일입니다.

포도의 어떤 성분 때문에 강아지에게 위험한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포도를 먹으면 강아지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아래에 과일들은 강아지가 실수로 먹으면 안 되는 과일이니 이러한 과일을 준비할 때는 바닥에 흘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실수로 흘릴 경우 강아지가 주어 먹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니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절대 안 되는 과일 포도

포도는 강아지가 절대 먹어선 안 되는 가장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포도, 청포도, 샤인 머스캣, 건포도, 포도 즙, 포도잼 등 포도로 만든 음식이나 포도가 들어가는 모든 음식은 위험합니다.

강아지가 포도나 건포도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포도와 건포도가 강아지에게 중독 또는 중증의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강아지에게는 포도, 청포도,건포도, 포도로 만든 음식 등은 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 되는 과일니다.

포도를 먹은 강아지는 구토, 설사, 식욕 부진, 탈수, 핍뇨(소변량 감소), 무뇨(소변이 나오지 않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급성 신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는 소량의 포도 또는 건포도를 섭취해도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강아지에 따라 매우 소량에서도 중증의 중독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에 들어 있는 독성 물질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더 위험합니다. 포도와 건포도 모두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먹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포도의 씨앗 껍질도 위하며 ,포도주나 포도즙, 포도잼 등 포도가 들어간 음식도 강아지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포도를 먹었다면 빨리 동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덜 익은 푸른 토마토

두 번째로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 덜 익은 토마토입니다.

강아지가 덜 익은 토마토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토마토에 들어 있는 토마틴(tomatine)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토마틴은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입니다.

덜 익은 토마토에 들어 있는 토마틴의 함량은 익은 토마토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덜 익은 토마토를 먹으면 구토, 설사, 식욕 부진, 경련, 심장마비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덜 익은 토마토 외에도 토마토 식물의 다른 부분인 초록색 줄기, 잎, 그리고 토마토의 식물에서 만든 소스나 토마토 페이스트도 강아지에게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꽃이 없는 과일 무화과

강아지가 무화과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무화과에 들어 있는 피신(ficin)과 소랄렌(psoralen)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피신은 단백질 분해 효소로, 소화기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피신을 섭취하면 구토, 설사, 침 흘림,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랄렌은 자외선에 민감하게 만드는 성분으로, 강아지가 소랄렌을 섭취하면 피부염, 알레르기 반응,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화과는 과육과 껍질 모두에 피신과 소랄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무화과를 먹을 경우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무화과를 먹은 경우, 동물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

강아지가 아보카도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아보카도에는 동물에게는 유독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보카도에는 “페르신”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주로 씨와 잎에 존재하며, 이 물질은 강아지에게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페르신은 강아지의 심장 근육을 위협하고, 호흡 곤란,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보카도의 씨는 페르신 농도가 더 높아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보카도의 고지방 함량도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사람에게는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강아지에게는 중독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는 아보카도를 먹이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약 강아지가 아보카도를 섭취했다면 즉시 동물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금단의 과일 자몽

강아지가 자몽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자몽에 들어 있는 소랄렌(psoralen)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소랄렌은 강아지의 간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독성 물질입니다.

강아지가 자몽을 먹으면 구토, 설사,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간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구강 점막을 자극해 침을 과하게 흘리는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았을 때 피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몽에는 소랄렌이 과육, 껍질, 씨앗 등 모든 부분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자몽을 먹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매력적인 새빨간 체리

강아지가 체리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체리에는 강아지에게 유독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체리의 씨와 씨 주변의 조직에는 시안화물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안화물은 강아지의 신경계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중독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무기력, 불안, 쇼크, 숨이 멎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리는 작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삼킬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체리의 씨는 높은 농도의 시안화물을 포함하고 있어 강아지에게 특히 위험합니다.

또한 체리의 산성도가 높을 수 있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체리의 과일에는 설탕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한 섭취는 비만과 같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새콤하고 달콤한 레몬

강아지가 레몬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레몬에는 과일산이나 구연산과 같은 산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의 소화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레몬의 산성 성분은 강아지의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 레몬 껍질에는 레몬린이라는 향신료가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레몬린은 강아지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성분으로 강아지가 레몬 껍질을 먹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레몬린은 강아지에게 구토, 설사, 복통과 같은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