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반려견으로 키울 때 장점 단점 및 토이푸들의 장점 단점을 정리하였습니다. 푸들이라는 품종은 반려견을 처음 키우려고 하는 초보 분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고 선택하고 추천 되는 반려견 중 하나입니다. 푸들과 함께 살 때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푸들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4가지로 구분합니다. 몸집에 크기에 따라 토이푸들, 미니어처, 미디엄, 스탠다드 입니다. 원래 사냥을 하는 견종이었던 푸들의 원종은 대형견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들 잘 따르는 특유의 성격과 풍성한 털 등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사냥개에서 애완견으로 품종개량되었습니다.
애완견으로 적합하게 품종개량이 이루어지며 푸들은 반려견으로의 장점이 많은 견종이 되었습니다.
푸들은 원산지를 독일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18세기 프랑스의 많은 왕족과 귀족들이 가장 사랑하는 견종이었으며 지금은 많은 프랑스인 사랑하는 견종으로 프랑스의 국견이 되었습니다.
푸들의 원종은 독일이라는 견해가 정설이지만 소형 푸들인 미니어처, 토이푸들은 프랑스에서 품종 개량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프랑스가 사랑할 만큼 반려견으로 많은 장점을 가진 푸들, 푸들 반려견으로 키울 때 장점 단점 및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는 토이푸들, 미니어처(소형 푸들의 장점 단점을 정리하였습니다.
푸들 반려견으로 키울 때 장점
푸들 반려견으로 키울 때 장점 단점 중 먼저 장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장점은 토이푸들만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푸들의 자체 품종의 장점이 있을 수도 있고 토이푸들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푸들의 가장 큰 장점은 털이 사람보다 안 빠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려고 하시는 분들이 이 부분 때문에 푸들을 반려견으로 많이 선택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푸들 및 토이푸들의 장점들을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털이 안 빠집니다.
푸들의 가장 장점 중 하나입니다. 푸들처럼 털이 안 빠지는 견종으로 비숑 프리제가 있습니다. 이 두 품종의 특징은 곱슬거리는 털입니다.
푸들의 털은 곱슬거리는 꼬불꼬불한 형태로, 털이 빠지지 않고 엉키는 형태로 자랍니다.
푸들의 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겉털은 곱고 윤기가 있으며,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합니다.
겉털은 속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속털은 보온과 방수 역할을 합니다.
푸들의 털은 겉털과 속털이 모두 엉키는 형태로 자라기 때문에, 털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몸에 남아있게 됩니다.
푸들과 함께 살다 보면 거실 혹은 방바닥에 떨어져 있는 털은 푸들의 털이 아닌 견주나 가족의 머리털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푸들은 사람보다 털이 더 안 빠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 털이 알레르기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강아지 털 자체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 털에 있는 비듬이나 타액에 포함된 단백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끊임없이 비듬을 생성합니다. 이 비듬은 매우 가볍고 공기 중에 쉽게 퍼져나가며, 강아지가 털을 핥거나 털갈이를 할 때 더 많이 방출됩니다.
따라서, 강아지와 접촉을 하게 되면, 강아지의 털이나 침에 있는 비듬이나 단백질이 공기 중에 떠다니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반려견 털 빠짐이 없으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집안 청소가 쉽습니다.
- 알레르기 증상 발생이 적습니다.
- 옷이나 이불, 가구에 털이 묻어나지 않습니다.
- 털빠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푸들도 털이 완전히 안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털갈이 시기에는 털이 조금씩 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품종에 비해 털 빠짐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반려견으로 키우기에 매우 편합니다.
털 빠짐이 적은 것은 푸들의 최고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작고 귀여운 몸집과 외모
반려견의 외모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작고 귀여운 몸집의 토이 푸들을 싫어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만나 보지 못했습니다.
토이푸들은 몸길이가 약 25cm, 몸무게가 약 2.5kg 정도로, 다른 품종에 비해 매우 작습니다.
토이푸들은 아파트나 빌라 등에서 키우기에도 적합한 품종입니다. 또한, 크기가 작기 때문에, 키우는 데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토이푸들의 작고 귀여운 몸집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호감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토이푸들은 언제나 활발하고 즐거운 표정을 짓습니다. 토이푸들의 활발한 표정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토이푸들의 외모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호감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토이푸들은 반려견으로 키우기에도 매우 좋은 품종입니다
뛰어난 지능과 학습 능력
푸들은 반려견 지능 순위 2위 차지한 품종입니다. 반려견 지능 순위에서 토이푸들의 지능을 검사한 것은 아니지만 소형견 중 가장 머리가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푸들은 뛰어난 지능과 학습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푸들은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훈련과 교육이 가능하며,
다양한 동작과 개인기를 익힐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살 때 꼭 훈련되어야 하는 배변 훈련 역시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고 빠르게 배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푸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고 훈련을 통해 더욱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똑똑하고 영리한 토이푸들의 지능 장점입니다.
- 토이 푸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견주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할수 있습니다)
- 전문가가 아니어도 기본적인 훈련(앉아, 엎드려, 기다려)이 쉽습니다)
- 눈치가 빠르고 가족이나 견주의 의중을 잘 파악합니다.
푸들이라는 품종은 똑똑한 지능으로 다양한 훈련을 습득할 수 있어 한때 서커스 개로 유명했습니다.
주인의 감정을 교감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남
많은 반려견 품종 중 주인의 감정을 교감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견종이 푸들입니다.
푸들은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주인(보호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주인의 기분 상태가 슬픈지, 기쁜지 혹은 화가 났는지 등 주인의 감정을 잘 파악하여 행동합니다.
그래서 주인이 화나 났을 때는 미리 숨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푸들의 교감능력의 장점을 아래와 같습니다.
- 토이푸들은 주인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꼬리를 흔들고 짖으며 주인을 위로합니다. 또한, 주인의 손을 핥거나, 주인에게 안기며 주인을 기분 좋게 하여 주인(보호자)의 기분을 풀어줍니다.
- 토이푸들은 주인의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 옆에 와서 함께 있어줍니다.
- 토이푸들은 주인의 감정을 교감하며, 주인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관계는 주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이처럼 푸들은 주인(보호자)의 감정을 파악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견종입니다.
모든 가족과 잘 지내며 공격성이 적습니다.
공격성이 적고 아이들과 잘 어울립니다. 푸들은 종족 특성상 가족과의 밀접한 관계를 선호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공격적인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푸들은 오랜 세월 동안 품종 개량이 되면서 애견화가 많이 진행된 견종으로 공격성이 적은 견종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기있는 소형 반려견에(분노의 화신 치와와, 난 참지 않아의 말티즈) 비하면 성격이 온순하고 착한 견종에 속합니다.
토이푸들은 공격성이 없기 때문에, 어린 자녀나 노약자와 함께 있어도 안전합니다.
따라서 어린 자녀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우고 싶을 때, 토이푸들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푸들 반려견으로 키울 때 단점
토이푸들 반려견으로 함께 살 때 장점 단점 중 단점에 대항 내용입니다.
소형 푸들(토이푸들, 미니어처)은 경계심이 많고 방어적인 성격이 많아 짖는 행동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또한 토이푸들은 어릴 적부터 사회화 훈련 등 다른 견종과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마다 성격에 조금씩 차이가 있듯이 단점도 개체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단점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토이푸들의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토이푸들의 단점을 정리하였습니다.
헛 짖음이 많아요
토이푸들인 겨우 헛 짖음이 많은 견종입니다. 대부분의 토이푸들은 겁쟁이입니다.
경계심이 강하고 예민한 성격 견종이라. 외부의 소리에 빠르게 반응하고 짖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주거 환경인 아파트에서는 초인종 소리, 현관의 택배 소리,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헛 짖음이 많은 편입니다.
아래는 토이푸들이 짖음이 많은 이유입니다.
- 본능적인 경계심 때문입니다: 토이푸들은 본능적으로 경계심이 강한 개입니다. 따라서 낯선 사람이나 동물이 집이나 주변에 나타나면, 짖어서 경고를 합니다.
2. 외로움이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토이푸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혼자 남겨지면, 외로움이나 불안감을 느끼고 짖을 수 있습니다.
3.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입니다: 토이푸들은 주인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개입니다. 따라서 짖어서 주인의 관심을 끌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 시 다른 견종을 보고 짖는 것은 겁이 많아 방어적인 짖음을 하는 것입니다.
외로움을 잘 탄다
애교가 많은 푸들은 혼자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푸들은 항상 주인과 함께 하기를 원하는 성격입니다.
이러한 성격을 분리불안을 겪는 푸들이 많습니다.
-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입니다: 푸들은 사람을 매우 좋아해 주인 (보호자) 혹은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견종입니다. 따라서 혼자 남겨지면, 주인에 대한 그리움과 불안감을 느끼고 분리불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 때문입니다: 푸들은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푸들을 키울 때는 어릴 때부터 충분한 사회화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잘못된 훈련 때문입니다: 잘못된 훈련을 받으면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혼자 남겨지면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짖거나, 혼자 오랜 시간 동안 남겨지거나 하면 두려움에 짖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과 상황은 분리불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인 및 가족과 떨어져 혼자 남는 것에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끼는 푸들은 분리불안을 잘 겪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리불안의 혼자 남겨지는 시간을 점차 늘려주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혼자 남겨지는 시간을 점차 늘려주며 푸들이 혼자 있는 법을 가르치며 주인과 가족은 시간이 지나면 집으로 돌아온다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털 관리가 필요함
푸들은 털이 안 빠지는 대신 털 관리를 항상 해줘야 합니다. 푸들은 곱슬곱슬한 털이 잘 엉키고 뭉치는 성향이 있습니다.
푸들의 풍성한 털을 관리하지 않으면 주인 없는 떠돌이 개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기도 합니다.
털관리를 안 하면 푸들은 털이 자라는 것이 아닌 털이 포동포동 찌는 털찜 느낌이 남니다.
1.털이 엉키거나 뭉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푸들의 털은 길고 곱슬거리기 때문에, 엉키거나 뭉치기 쉽습니다.
털이 엉키거나 뭉치면, 피부병이나 진드기, 벼룩 등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털이 엉키면, 걷거나 달리기가 불편해지고, 피부에도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2.털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털이 깨끗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거나, 피부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털이 건강하지 않으면, 털이 빠지거나, 털갈이가 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털이 깔끔하고 예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털이 깔끔하고 예쁘게 보이면, 주인과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푸들의 털관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루에 1회 이상 빗질을 해줍니다. 빗질을 통해 털의 엉킴을 풀어주고,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 2~3주에 1회 목욕을 시켜줍니다. 목욕을 통해 털을 깨끗하게 해주고, 피부병을 예방해 줍니다.
- 3개월에 1회는 미용을 시켜줍니다. 미용을 통해 털의 모양을 다듬어주고, 털의 엉킴을 방지 해줍니다.
푸들의 털 관리는 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중요한 일입니다. 따라서 푸들을 키우는 경우, 털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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