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예방접종 시기와 예방 접종 종류

강아지 예방접종 시기와 예방 접종의 종류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예방접종은 반려견의 생명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편적으로 동물은 태어날 때 어미로부터 면역력을 물려받아 외부의 많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강아지도 태어나면서 엄마로부터 면역력을 받고 태어납니다. 강력한 면역력은 강아지를 건강하게 자라게 해줍니다.

하지만 어미로부터 물려받은 면역력은 생후 약 45일 전후로 조금씩 약해지게 되며 이후 여러 질병이나 전염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없어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아기 강아지가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부터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계속 형성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비용은 지역마다 동물병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동네 가까운 동물 병원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1회 접종에 약5 ~10만 원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필수 예방접종 시기와 이유

강아지 필수 예방 접종은 생후 6주부터 16주까지 2주 간격으로 총 6회 진행해야 합니다.

강아지 예방접종을 6주 이후부터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모성 항체의 영향

강아지는 태어날 때 어미의 모유를 통해 엄마의 면역력을 얻습니다.

엄마 개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은 강아지가 초기에 질병에 저항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 면역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너무 일찍 예방접종을 하면 모성 항체가 백신의 효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자체 면역 체계 발달

강아지의 면역 체계는 생후 6주 이후부터 스스로 외부 항원에 대해 반응하고 면역력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백신 효능 극대화

백신 접종 시기를 너무 일찍 하면 아기 강아지의 미성숙한 면역 체계와 어미 항체의 간섭으로 인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6주 이후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함으로써 백신의 효능을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시기에 맞는 어린 강아지 사진



강아지 예방접종의 종류

종합 백신(DHPPL)



코로나 장염 백신

코로나 장염 백신에 노출되면 식용 감소, 소화기계 이상 증상에 의한 장염, 구토, 발열, 설사 등을 예방합니다.



켄넬 코프 백신

켄넬 코프 백신 전염성이 강한 기관지염으로 기침,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을 예방합니다.

켄넬 코프 백신은 공기 중의 바리르스를 통해서 감염될 수 있는 전염성 기관지염입니다.



신종 플루 백신(인플루엔자)

신종 플루 백신은 전염성이 강한 신종 플루 바이러스(H3N2)에 의해 유발되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합니다.

감기 바이러스로 알려진 신종 플루의 경우에는 기침, 고열,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어린 강아지에서부터 노령견까지 감염률을 보이는 징병입니다.



광견병

중추신경계 감염을 일으켜 불안, 공격성, 마비 등의 증산을 보일 수 있으면 생명까지도 잃을 수 있는 전염병입니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예방접정 주기와 순서

1차(생후 6주): 종합백신(Dhppi) 1차 , 코로나 장염 1차

2차 (생후 8주): 종합백신(Dhppi) 2차 , 코로나 장염 2차

3차 (생후 10주): 종합백신(Dhppi) 3차 , 켄넬코프 1차

4차 (생후 12주): 종합백신(Dhppi) 4차, 켄넬코프 2차

5차( 생후 14주): 종합백신 (Dhppi) 5차, 인플루엔자

6차(생후 16주): 광견병, 인플루엔자, 항체가 검사



예방접종 후 주의 사항

  1. 접종 후 몇 시간 동안 강아지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 후 경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