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꼬리 흔드는 9가지 이유와 의미

강아지 꼬리 흔드는 것은 어떤 이유이며 또 무엇을 의미 일까요? 강아지가 반가우면 꼬리를

흔든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꼬리의 흔들리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강아지 꼬리 흔드는 9가지 이유와 의미 입니다.



강아지 카밍 시그널이란 강아지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전하기 위해 강아지들의

자연스러운 몸짓 혹은 행동으로 표현하는 일종의 바디 랭귀지입니다.

이러한 행동에는 강아지의 표정, 코 핥기, 귀 모양, 하품, 꼬리의 모양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중에 꼬리의 모습으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고 상대에게 신호를 보내기도 합니다.

강아지 꼬리의 모습을 보고 견주는 우리 강아지의 현재 감정이 어떠한지 또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등

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꼬리 흔드는 9가지 이유와 의미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은 꼭 알고 있어야하는 카밍 시그널입니다.


강아지 꼬리 흔드는 9가지 이유와 의미 중 꼬리를 세우고 있는 강아지 사진


1.강아지 꼬리를 정면으로 곧게 세울 때

강아지가 꼬리를 정면으로 올렸을 때는 우월감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동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다른 개들에게 자신의 우월성을

과시하려는 행동입니다. 강아지의 꼬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정면으로 올리면, 꼬리가 상대방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꼬리를 정면으로 올리면, 꼬리가 더 길어 보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강인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강아지의 꼬리 상태만으로 강아지의 기분과 생각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른 행동과 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꼬리를 정면으로 올렸지만,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고 있다면, 불안이나

두려움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2.강아지 꼬리 아래로 자연스럽게 내릴 때

강아지가 꼬리를 자연스럽게 내릴 때는 편안한 감정을 느끼는 상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긴장하거나 불안하지 않고, 주변 환경을 신뢰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자연스럽게 내리면, 꼬리가 상대방을 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이나 공격성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꼬리를 자연스럽게 내리면, 꼬리가 늘어져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강아지의 꼬리 상태만으로 강아지의 기분과 생각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른 행동과 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만일, 꼬리를 자연스럽게 내렸지만,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고 있다면, 지루함이나

피곤함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있을 때,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 강아지는 더욱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자주 쓰다듬어 주면,

강아지가 귀찮아할 수도 있으니, 적당한 정도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3.강아지 꼬리 다리 사이로 집어 넣기

강아지 꼬리 흔드는 9가지 이유와 의미 중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모습 중 하나가 꼬리를

다리 사이로 집어 넣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다리 사이로 집어 넣을 때는 복종 의미

또는 두렵고 불안한 상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자신보다 강하거나,

지위가 높은 상대를 만나서 두려워하거나, 위협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다리 사이로 집어 넣으면, 꼬리가 상대방을 향하지 않고, 몸에 붙어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이나 공격성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꼬리를 다리 사이로 집어 넣으면, 강아지가 자신을 보호하려는 행동임을

나타냅니다. 완전히 겁을 먹은 경우, 꼬리를 엉덩이 사이로 완전히 집어넣습니다.

이는 항문샘에서 나오는 페로몬 냄새를 가려 자신의 흔적을 감추기 위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다리 사이로 집어 넣고 있을 때는, 강아지를 위협하거나, 놀라게 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꼬리 흔드는 9가지 이유와 의미 중 꼬리 여러가지 모양의 꼬리 상태


4.강아지가 자연스럽게 꼬리를 흔들 때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꼬리를 흔들 때는 상대에 대한 호의적인 표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기분이 좋고, 행복하거나 흥분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자연스럽게 흔들면, 꼬리가 상대방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꼬리를

자연스럽게 흔들면, 꼬리가 흔들리는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가 흥분하거나,

경계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꼬리를 흔들고 있을 때는, 강아지와 함께 놀아주며 좋은 추억을

쌓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자연스럽게 흔들 때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 강아지와 함께 놀아주기,

강아지에게 간식 주기 등 이러한 행동을 통해 강아지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5.강아지가 꼬리와 함께 몸도 신나게 흔들 때

강아지가 몸과 함께 꼬리를 신나게 흔들 때는 반가운 마음을 전달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매우 기분이 좋고, 흥분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신나게 흔들면, 꼬리가 상대방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꼬리를 신나게 흔들면, 꼬리가 흔들리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강아지가

매우 흥분하거나, 기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만일 꼬리를 신나게 흔들지만,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고 있다면, 과도한 흥분이나, 긴장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몸과 함께

꼬리를 신나게 흔들고 있을 때는, 같이 놀아주거나 쓰다듬어 주거나 간식을 주면 이러한

행동을 통해 강아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6.강아지 꼬리가 등 쪽으로 말리듯 올라간 상태

강아지가 꼬리를 등 쪽으로 말고 있을 때는 긴장하고 경계하는 상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위협을 느끼거나, 불안하거나, 두렵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등 쪽으로 말고 있을 때는, 강아지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강아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줍니다.
  • 강아지에게 간식을 줍니다.
  • 강아지를 안정된 장소로 데려갑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강아지가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강아지가 꼬리를 등 쪽으로 말고 있을 때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를 위협하거나, 놀라게 하는 행동
  • 강아지에게 갑작스럽게 접근하는 행동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의 긴장감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7.강아지 꼬리가 몸의 오른쪽으로 치중해 흔들릴 때

강아지 꼬리가 몸은 오른쪽으로 치중해 흔들릴 때는 반가운 견주나 혹은 가족 만났을 때

보이는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몸의 오른쪽에 치중해 흔들 때는 반가운 주인을 만난

것에 대한 기쁨과 행복을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의 뇌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좌뇌는 언어, 논리, 분석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반면, 우뇌는 감정, 창의력, 직관 등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친밀감과

관련된 감정은 좌뇌에서 처리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주인을 만나 반가운 감정을 느끼면,

좌뇌가 자극을 받게 되고, 그 결과 오른쪽 몸이 반응하게 됩니다. 이때, 꼬리가 몸의 오른쪽에

치중해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꼬리 상태만으로 강아지의 기분과 생각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른 행동과 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만일, 꼬리를 몸의 오른쪽에 치중해 흔들지만,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고 있다면,

과도한 흥분이나, 긴장을 표현한 행동일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몸의 오른쪽에 치중해 흔들 때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동반 될수 있습니다.

  • 꼬리를 흔들면서 꼬리 끝을 위로 올리고, 몸을 옆으로 흔듭니다.
  • 꼬리를 흔들면서 엉덩이를 흔듭니다.
  • 꼬리를 흔들면서 몸을 빙글빙글 돌립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모두 강아지가 견주나 가족을 만나 반가움을 표현한 행동입니다.



강아지 꼬리 자연스럽게 내려간 사진


8.강아지 꼬리가 몸의 왼편으로 치중해 흔들릴 때

강아지가 꼬리를 몸의 왼편에 치중해 흔들 때는 공격적이고 낯선 강아지 혹은 동물을 만난

것에 대한 위협이나 경계심을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의 뇌

구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뇌는 좌뇌와 우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좌뇌는 언어, 논리, 분석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반면, 우뇌는 감정, 창의력, 직관 등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공격성과 관련된 감정은

우뇌에서 처리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공격적이고 낯선 상대를 만나 위협을 느끼면, 우뇌가

자극을 받게 되고, 그 결과 왼쪽 몸이 반응하게 됩니다. 이때, 꼬리가 몸의 왼편에 치중해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몸의 왼편에 치중해 흔들 때는 아래와 같은 행동 동반되기도 합니다.

  • 꼬리를 흔들면서 꼬리 끝을 아래로 내리고, 몸을 옆으로 흔듭니다.
  • 꼬리를 흔들면서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밉니다.
  • 꼬리를 흔들면서 으르렁거리거나, 짖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모두 강아지가 공격적이거나, 경계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꼬리를 몸의 왼편에 치중해 흔들고 있다면, 강아지가 공격적이거나,

경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대처하는 것이 좋으며 보호자는 주의 깊게 반려견의

행동을 관찰하고 제어 해야합니다.


9.강아지가 꼬리를 천천히 흔들 때

강아지가 꼬리를 천천히 흔들 때는 상대에 대한 경계 및 낯설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위협을 느끼거나, 불안하거나, 두렵움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천천히 흔들면, 꼬리가 상대방을 향하고 있지만,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는 강아지가 아직 상대방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꼬리를 천천히 흔들고 있을 때는, 강아지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강아지를 만났을 때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강아지에게 자신의 체취를 맡게 합니다.
  • 강아지에게 간식을 줍니다.
  •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밀도를 높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강아지가 당신을 신뢰하게 되면, 경계심을 풀것입니다. 그러면 강아지의 꼬리 흔들기

속도가 점점 빨라질 것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천천히 흔들 때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를 위협하거나, 놀라게 하는 행동
  • 강아지에게 갑작스럽게 접근하는 행동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의 경계심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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